▲ 추석맞이 봉평동 환경정화 활동 실시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2일 봉평동(동장 추영석)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케이블카 파크랜드 주차장에서부터 간선도로변을 거쳐 트라이애슬론 광장까지 봉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통영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귀향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통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불법 투기 생활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불법 전단지‧벽보 제거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정비구간을 말끔히 정리했다.
추영석 봉평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통영 국제음악당, 유람선 터미널이 소재하고 현재 추진 중인 스탠포드 호텔 건립사업, 루지 조성사업이 완료될 시점에는 명실공히 통영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애향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자생 단체원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