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면 추석맞이 성품전달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추석선물을 마련하고 16일과 17일 2일간 관내 독거노인 70가구를 방문, 선물을 전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명절 날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실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최원식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장을 비롯해 양지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품을 전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독거노인들은 “명절이 가장 외롭고 힘든 날인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표 양지면장은 “양지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운 사정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