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해자연휴양림 전망대 및 산책로 조성 |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안인진 임해자연휴양림 인근에 안보 등산로와 연계한 ‘해돋이 전망대 및 산책로’를 조성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및 등산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전망데크 1개소, 산책로 5백m, 목책계단, 이정표 등의 시설물을 지난달 말 설치 완료했으며, 기존 안보등산로와 연결해 휴양림 투숙객은 물론 안보 등산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등산코스가 될 전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해돋이 전망대 및 산책로 설치로 강릉임해자연휴양림 방문객 증가와 안보 등산로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동해안의 빼어난 해안 경관과 동해의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