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 베는 모습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지난 14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모현농촌지도자회(회장 채영승)는 불우이웃돕기 및 농촌지도자회 기금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 공동 벼 경작지에서 모현지역 ‘첫 벼 베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모현면 회원 46명이 모현면 일산리에서 3,305㎡ 벼 베기 작업을 진행했고, 오는 23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리에서 3,966㎡ 정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현농촌지도자회장(채영승), 모현농협장(이기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추석 전 첫 수확을 기뻐하며 더욱더 풍성한 추석명절을 기대할 수 있는 벼 베기 행사를 축하했다.
▲ 벼 베기 마침 |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5월에 정식해서 9~10월 수확, 매년 쌀 약 800kg을 면사무소에 기탁해 모현면 관내 이웃돕기에 쓰인다.
한편, 채영승 모현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추석명절에 좋은 햅쌀을 먹을 수 있도록 공급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줘 감사하고, 남을 도울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