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사 · 정 간담회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화 기자] 오산․평택․안성 노․사․정 대표자 및 담당자들의 권역별 연찬회가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의장 조한순)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첫 날 연찬회 개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황병룡 평택고용노동지청장, 정재혁 한국노총 경기본부 상임부의장, 각 시 노총 지부의장 및 노조대표, 상공회의소 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정은 함께 머리를 맞대며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때에 오산․평택․안성 지역의 노사정이 함께 협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연찬회를 갖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와 노조가 항상 화합해 안정된 노사관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