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지난 10일 평택시의회 유영삼 의원(초선, 새누리당)이 제17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사수를 위해 의회 현관 앞에서 삭발했다.
유 의원은 “지난 8월 31일 평택시청 앞에서 용인시 해제촉구 집회는 상식 이하의 행동이었다”고 하며 “과도한 표현과 합의 불이행에 대해 용인시장은 평택시장에게 공식사과를 해 줄 것” 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평택시민의 생명줄이자 비상시 급수원 송탄 유천취수장 폐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