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 감성인문학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강연이 오는 28일부터 7월26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각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영통도서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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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비발디’를 시작으로, 7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각각 ‘바흐와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슈페르트’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강연을 진행할 조윤범 강사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로 ‘음악계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조 강사는 기존의 강의 형식을 벗어나 사진과 악보, 영화 등을 활용하는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유쾌한 말솜씨로 강연에 참여한 대중을 서양 고전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수원시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228-47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