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이후 다시 시작된 후원 릴레이 중앙동자원봉사회의 무료급식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지난 2015. 7. 19.(일)중앙동자원봉사회(회장 장윤철)는 메르스로 인해 그 동 안 중단 됐던 무료급식 행사를 충무 데파트 앞에서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보양식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자원봉사회회원들이 당일 오전에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장어국, 멸치볶음, 나물 등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고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 후원단체 명단 |
또한 통영 중앙시장사업협동조합(대표 정동조)에서 무료급식행사 준비를 위해 200천원을 후원했고 이는 16번째 후원으로 현재까지 개인 및 단체 등 여러 곳에서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동장은 “무료급식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중앙시장사업협동조합(대표 정동조)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이날 제공된 장어국으로 어르신들이 올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