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해변의 허수아비 |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5년 10월 강릉을 주 개최지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 체전이 100일 남짓 남았다.
시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천년 단오제가 취소되는 등 시민 붐 조성 및 홍보에 많은 차질이 빚고 있음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시민 붐 조성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따라서 7∼8개월 2개월 동안 강릉시내 170여개의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강릉개최의 의미, 개・폐회식의 참여, 종목별 경기관람 및 응원, 21개 읍면동 전 지역 성화봉송 환영 등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및 홍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옥천오거리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 강릉시민과 함께합니다.’라는 현수막 걸고, 전국체전 모형 인형과 체전 홍보 유니폼을 입고 아침 8시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국체전을 알릴 계획이다.
9월부터는 체전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 오리기 위해 아치, 홍보탑, 마스코트 유등 및 가로 배너 등을 당초 계획보다 조금 일찍 설치하고. 크고 작은 이벤트 행사도 개최해 시민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