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회계과직원들이 메르스 피해 농가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시청 회계과장 등 직원 12명은 7일 오전 메르스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고덕면에 있는 영원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회계과 직원들은 여름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과수원 잡초 제거와 콩밭을 메는 등 농사일을 도왔다.
한편, 시 직원들은 메르스 비상근무 및 자가격리자 1:1 매칭, 읍면동 안심방역 등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메르스 극복을 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