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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의 악몽 ‘연평해전’···극장가에선 흥행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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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의 악몽 ‘연평해전’···극장가에선 흥행가도를

극장가는 호평속에 100만 관객을 향해... 기억하는가 그때의 긴박했던 상황을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연평해전'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대사의 한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연평해전은 많은 사람의 호평 속에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영화 '연평해전'은 6·25 전쟁이 벌어졌던 25일을 하루 앞둔 24일 개봉했다. '연평해전'은 개봉 3일 만에 5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과 터키의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날 오전 북한 경비정의 기습 공격으로 전사한 해군 참수리 375호 장병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연평해전'은 김학순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김무열·진구·이현우 등이 출연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맞춰 개봉한 만큼 '연평해전'은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제2연평해전은 충격적인 현대사의 한 페이지다. '2002년 한일월드컵' 열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던 2002년 6월 29일 북한 해군 경비정은 우리나라 해군 고속정을 공격했다.

세계적인 축제가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한쪽에선 우리의 젊디 젊은 해군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해군의 참수리 357호는 침몰했고 축제를 즐기고 있던 국민들은 도탄에 빠졌다.

영화 '연평해전'은 제2연평해전의 긴박했던 순간을 그대로 묘사했다.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사명을 지니고 군에 입대한 무고한 청년들이 갑작스러운 공격에 세상을 떠나게 됐던 당시 상황을 회상케 하며 남·북이 정전 중임을 상기시켰다.

'연평해전'의 흥행은 제2연평해전이 발발한지 13년이 되는 29일을 계기로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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