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청 전경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대부․매각 등 효율적이며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나섰다.
통영시 공유 일반재산은 385필지 230,015㎡로 대부 중인 토지는 67필지 68,425㎡이고, 대부하고 있지 않는 토지는 318필지 161,59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현재 매각이 진행 중이거나 행정목적 사용 및 사실상 임야․맹지 등의 사유로 대부가 불가능한 재산이 231필지 117,220㎡이고, 실질적으로 대부가 가능한 토지는 87필지 44,370㎡에 이른다.
일반재산 중 정보공개 공유재산은 대부 중인 토지 67필지 68,425㎡와 미 대부 토지 중 대부가능한 토지 87필지 44,370㎡로써 총 154필지 112,795㎡에 해당하며, 토지정보․사진 및 대부․매각절차 등을 시청 홈페이지 정부 3.0 정보공개 코너에 공개하여 공유재산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통영시 회계과 관계자는“공유재산 정보공개 추진에 따라 활용가능한 재산의 대부․매각 확대로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대부나 매수를 희망하는 시민의 수요창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