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경기.유현희기자]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영남)는 지난 22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 이천지구협의회(회장 김남성)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주분) 회원 70여명과 함께 이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과 관고동 전통시장 주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대한 행동 요령과 대처방법, 의심환자 발견시 대응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메르스에 관한 홍보물과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특히, 시민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하고, 개인위생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안내하고 만약 이상 증세가 있을 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방역팀 ☎644-4021~3)하도록 홍보했다.
박영남 센터장은 “시민들이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개인위생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면서, “하루빨리 메르스가 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