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사고 대응 모의훈련 및 안전컨설팅 |
[광교저널 경기.안성/ 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국민안전처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에도 시민회관에서의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2014년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수상한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밀집시설인 롯데마트 안성점에서 대 테러 및 대형화재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5일간 실시했다.
▲ 롯데마트 재난훈련 |
안성시는 가상훈련을 통해 평소 재난을 대비하고 롯데마트 자위소방대와 유관기관 및 시민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고 현실감 있게 적극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주현 안전총괄과장은 “안성시에서는 가상훈련을 분석하고 평가해 관련부서와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해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