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하는 회장단 들이 엄숙하게 선서를 하고 있다.(中 박남숙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여성 클럽 합동 창립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용인시 양지면 대대리소재 이다의 숲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이상일, 백군기,이우현의원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신갈백옥여성라이온스클럽의 신임 회장으로 용인시의회(3선의원) 박남숙의원이 취임을 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인류가 아직까지 활용못한 자원은 여성이라는 말처럼 가진 자원이라고는 인적자원밖에 없는 대한민국이 향후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 여성이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길밖에 없다”며 “섬세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표면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충까지 어루만지는 봉사활동이야 말로 여성들이 지역사회발전 및 복지향상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이기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타인을 위한 봉사를 통해 자기자신을 수양하고 천명(天命)에 귀 기울이며 가정,사회, 국가 어느 위치에 있든지 지극한 정성을 다할 줄 아는 라이온 여러분이 되기를 당부 드린다” 며 축사에 가늠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의원(용인갑)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 백군기 의원은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지만 자기자신의 이익을 바라지 않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무 댓가 없이 어려움이 많은 이웃들을 보살펴 주고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여성라이온스클럽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신갈 백옥라이온스클럽은 장애어린이 보호시설단체인 하희의 집을 매년 방문해 성금지급과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그늘진 곳을 밝게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작은관심을 큰 온정으로 바꿔 주는 라이온스의 봉사실천을 보며 저 또한 낮은 곳에서 부터 귀를 기울이며 봉사하는 용인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의원 |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의원 “라오니즘의 숭고한 이념으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성실한 자세로 윤리강령을 준수하면서 빛과 소금과 같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역할을 다해 오신 회원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 우리사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때 여성 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이 앞장서서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분위기에도 활기찬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새누리당 이상일의원(용인을)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새누리당 (용인을) 이상일의원은 “신갈백옥, 용인사랑, 포곡사랑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클럽으로서 국제라이온스클럽의 모토인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를 몸소실천해 오고 있다 언제나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 오늘 취임하는 회장님들께서 라이온스클럽의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고 확신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을)김민기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을) 김민기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두두러지고 있다 여성들의 포용,포근한,배려,정감과 같은 소중한 가치들이 원활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라며“여러분들의 따뜻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해 주심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고 축사에 가늠했다.
▲ 박남숙 신갈백옥라인온스클럽 신임회장이 라이온스기를 펄럭이고 있다. |
박남숙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역대회장들과 회원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땀과 희생정신으로 이뤄논 훌륭한 업적들을 보고 배우면서 신갈백옥클럽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길이라면 어딘들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신갈 백옥클럽 제 14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임기동안 ”기쁨을 나눠주는 봉사“란 슬로건을 갖고 신갈백옥클럽을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여러분 모두가 회장이란 생각을 갖고 우리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신갈백옥클럽의 번창과 발전을 앞장서 나갑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신갈백옥라이온스 클럽은 13년전에 창립해 박남숙 신임회장은 14대 회장으로서 임기는1년으로 지역을 위해 각종 봉사하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