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보건소,선별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불안을 해소하고 유증상자 조기발견을 위해 메르스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사태의 장기화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메르스 유증상자 상담을 통해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의심환자를 초기에 발견, 신속 조치하고자 메르스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메르스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메르스 선별 진료소는 상담사가 상주해 37.5도 이상의 발열, 호흡기질환 증상 체크, 메르스와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유증상자 발견 시 격리 외래 진료병원으로 후송을 하게 된다.
메르스 예방 개인위생수칙에 의거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도록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