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주한 케냐 대사관 우호협력 |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주한 케냐 대사관애서는 강릉시와 농업, 경제, 문화, 스포츠 등에 상호 우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강릉시를 사전 방문했다.
최명희 강릉시장과 모하메드(Mohamed Gello) 주한 케냐 대사는 16일(화)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상호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체계 구축등 우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주한 케냐 대사관과의 우호협력은 강릉문화재단(사무국장 이종덕)이 강릉 커피축제를 추진해 오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의 주산지인 케냐와 커피분야의 교류를 위해 추진해 왔다.
▲ 강릉시=주한 케냐 대사관 '우호협력' |
이들은 당일 일정으로 강릉시를 방문해 경제・문화교류 등 우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강릉시 주요관광지 및 커피거리 등을 견학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와 주한 케냐 대사관과의 우호협력에 앞서 사전 협의를 통해 커피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강릉 커피축제가 세계 속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