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얼빈 관광객 유치 여행사 팸투어 (음악당)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6월 10일~13일 2박 3일간 ㈜씨아이여행사 관계자 21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진행 했다.
이번 팸투어는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예정된 하얼빈~부산 전세기 취항을 앞두고, 계획된 통영시 관광코스를 사전에 답사한 것으로 2013년 9월 통영시가 중국 하얼빈에서 실시한 중국관광객 유치 관광설명회의 성과이다.
팸투어단은 장사도, 케이블카, 동피랑 등 통영시 주요관광지를 방문한 후 6월12일(금) 저녁 통영국제음악당 ‘예루살렘 파르테’ 공연을 관람했으며, 음악과 주변정치에 반해 통영시의 관광자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하얼빈 관광객 유치 여행사 팸투어 (장사도) |
통영시는 참여한 팸투어단이 지속적으로 중국관광객 유치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함은 물론, 통영시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미국 FTA가 지정한 청정지역의 통영수산물(굴 등)수출확대 및 체험관광, RCE의 교육관광 등 통영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활용 가치를 적극 소개했다.
여행사 대표는 “2015년 5월29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부산-하얼빈 전세기 취항 관광설명회에 500여명의 중국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했고, 그 행사에서 통영시의 주요관광지가 많이 소개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영시 홍보”를 약속했다.
▲ 하얼빈 관광객 유치 여행사 팸투어 (시장님만찬) |
한편 현재 메르스 사태로 인해 관광업계에 많은 영향을 줘 당초 계획했던 여행 일정에 다소 지연이 되긴 하겠지만 메러스 사태가 종결 되면 곧 재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