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반 격상 운영하고 있다. |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메르스 대책반장을 보건소장에서 부시장으로 격상해 6월5일부터「감시 및 대응팀」「역학조사팀」「자료취합 및 관리팀」「물자지원 및 홍보팀」4개팀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역학조사팀 내 기동 대응반을 구성해 매일 3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거점 격리시설 2군데 15병상을 지정확보하고 개인보호복, N-95마스크, 고글, 장갑, 덧신, 손세정제를 사전 배정했으며, 전 의료기관에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지침 배정과 개인보호구 등 방역비축물품을 지원완료 했다. 또 자체 예산으로 비접촉식 얼굴 체온계, 검체용기 3종셑을 구입해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대주민 홍보강화와 직원들의 메르스 전문지식 정보습득을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75명을 대상으로 직원 직무교육을 6. 8일 실시했다.
대책반 관계자는 37.5℃이상의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증상, 중동관련 연관성 3가지를 동시에 만족할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고 손씻기, 기침 예절지키기, 감염병 예방개인수칙준수, 마스크착용등을 당부하고 있으며 기타문의 사항은 밀양시 메르스 대책본부로 (☎359-7012~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