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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동 ⇔ 각북면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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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미수동 ⇔ 각북면 자매결연

권 동장, 자매마을로서 다방면에 걸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갈 것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미수동(동장 권영학)과 경북 청도군 각북면(면장 안주봉)이 2015. 6. 2.(화) 미수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장, 통우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등 양 마을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자매마을로서 다방면에 걸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해 11월 7일 미수동 자생단체의 경북 청도군 운문사 방문 시 각북면에서 많은 도움을 줬고, 이를 계기로 양 마을 간 자연스럽게 자매결연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작년 11월말부터 금년 4월까지 미수동과 각북면의 자생단체와 대표자들이 상호 방문을 하면서 단체 간 우애를 다짐으로써 이날 뜻 깊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비록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행사는 아니지만 영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작은 마을 미수동과 각북면이 소중한 연을 맺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는 데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학 미수동장은 "각북면과 미수동은 주민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최일선의 행정구역단위 마을이므로 자치단체 간의 자매결연처럼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서로의 생활양식과 장점들을 하나씩 배우고 이해해 나간다는 공동체 의식으로 출발하는 것이 훨씬 더 의미 있을 것이라"며"앞으로 양 마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답사에 나선 안주봉 각북면장은 "시작이 반이다.󰡑라는 우리 속담이 있듯이 오늘의 공식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각북면과 미수동은 자매마을로서 행정은 물론 주민간의 지속적인 왕래와 친목을 통해 공동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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