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강변도로변 장미꽃길 전경 |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 가곡동 용두교에서 밀양역 환승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강변도로약 2km 구간에 5월 중순부터 장미꽃이 만개해 산책을 하는 시민은 물론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3월경부터 벚꽃길, 철쭉, 꽃잔디가 어우러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걷고 싶은 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가곡동주민센터(동장 최병식)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부민방위 기동대,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와 협조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매년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최병식 가곡동장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조명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앞으로 명품 꽃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