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가 20일 다중밀집시설인 롯데마트 안성점에서 테러 및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하는 현장훈련을 펼쳤다.
현장훈련은 장영근 부시장을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제5171부대 2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및 민간기업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 시설인 롯데마트 안성점에 무장테러가 침입해 화재발생에 따른 시민대피와 사상자 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민·관·군이 협동해 재난대응 역량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해 22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문의:안전총괄과 정규홍 678-2974, 안전총괄팀장 최용묵 678-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