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5일 제34회 스승의날을 맞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안성시 사도대상 시상식’ 및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안성사도 대상은 안성사도대상위원회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주관으로 매년 스승의 날을 기념해 1991년부터 안성교육을 위해 힘써 온 관내 참스승 3명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안성사도 대상 시상식에서는 장성자 내혜홀초 교장, 이옥견 삼죽초 교감, 이재경 공도초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해 엄경자 서운초 교감이 국무총리상을, 김도천 광선초 교사 등 19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지사, 교육감, 교육장,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수의 모범 교사와 학부모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황은성 안성사도대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성의 상징이며 사회의 도덕적 잣대인 교사는 우리사회의 선구자”임을 격려하면서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풍요로운 인재양성 교육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