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어버이날 행사 |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성시 보개면 소재 노인장기요양시설인 ‘밝은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풍물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맞춤랜드사업소 직원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안마와 말벗을 해드리며 어버이날의 뜻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그동안 문화공연 혜택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은 신명나는 풍물놀이의 구성진 가락과 장단에 연신 박수갈채로 호응하며 흥겨워했다.
요양원 관계자는 “풍물공연을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보여 자주 이런 재능기부 나눔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재능 나눔문화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문의/안성맞춤랜드사업소 김진선 678-5992, 총무기획팀장 김경태 678-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