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귀농기초반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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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 녹색농업대학에서는 지난 5월 29일(수) 양성면에 위치한 양파, 마늘 재배포장을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 임효빈 팀장, 양성면농업인상담소 서동남 소장의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배현장에서 작물에 발생한 병해충의 방제요령과 생육상태에 따른 관리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녹색농업대학교 학생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평소에 궁금했던 마늘, 양파 재배방법에 대해 질문하며 교육을 받았다.
또한, 양성면 오이.양파.마늘 작목반 오식근 회장이 직접 교육생들에게 재배를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 판로, 생산노하우 등을 농민의 입장에서 답변해 교육생들이 향후 재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영농귀농기초반의 한 교육생은 “글과 말로만 듣던 병해충과 작물 생육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교육을 받으니 이해가 잘 됐다.
특히, 재배농민의 재배방법에 장?단점 및 애로사항 등을 통해 앞으로 재배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균형 있게 준비해 교육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