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 운영하는 사계절썰매장이 연중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맞춤랜드 내 위치한 사계절썰매장은 겨울시즌 운영 결과 총 22,458명이 방문해 수입률 또한 전년대비 20% 증가해 많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 안전사고가 전년대비 78% 감소하는 운영성과를 보였다.
사계절 썰매장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 22일자로 겨울시즌 운영을 종료하고 시설정비를 위해 잠시 휴장기간을 가진 후 오는 4월 25일부터 봄시즌을 개장할 계획이다.
썰매장 관계자는 “사계절썰매장이 안성맞춤랜드 안에 위치하고 있어 썰매도 타고 공예전시관이나 남사당 공연 관람, 무궁화동산 등도 둘러볼 수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썰매장 직원들이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썰매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