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면 사랑회 설맞이 선물셋트 전달 |
용인시 이동면 사랑회가 16일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설맞이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사랑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나눔실천 활동의 하나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선물세트 전달 행사를 갖고 선물세트 70박스(백미20kg 70포, 김 세트 70개)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직접 전했다.
양원석 사랑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고 훈훈한 이동면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행과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면 사랑회는 지난 2008년 이동면 주민들이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이다. 현재 160여 명의 회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명절맞이 이웃돕기, 독거노인 보양식 행사와 목욕봉사, 저소득층 연탄나눔 등의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