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사)전국주부교실 이천시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2일 관고전통시장 및 중앙로 상점가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물가안정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이천시 공무원 및 (사)전국주부교실 이천시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물가안정에 동참하자는 내용의 전단지를 시민들과 점포에 배포하는 한편, 전통시장 및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권장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천시에서는 설 명절을 전후로 과소비 자제 분위기 조성 및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비롯하여 28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조사와 모니터링 등 시장동향의 파악,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물가관리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지역 물가 안정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