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현대 마북 연구단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 남양연구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40만원을 12일 기흥구청에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연구소는 자동차 신기술과 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의 자동차를 연구 개발하는 R&D센터이다.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기흥구청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 나눔 실천에도 앞장 서 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영근 부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꾸준히 이웃돕기에 참여해 공동체 화합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