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월 6일~7일 40여명이 참석, 강원도 속초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2015년 지역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연합워크샵’을 진행했다.
이 날 워크샵은 제3기(2015년~2018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지역복지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한 자리이며 송파세모녀법 시행으로 인한 민관의 복지사각지대발굴등 협력방안 모색을 위하여 지역사회복지계획 T/F 위원과 이천시청 관련부서 주무관, 협의체 각 실무분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배승룡위원장의 ‘시민복지학교 - Fun Fun한 복지여행’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천시 지역복지의 현안에 대해 알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보다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이천시에서도 올해안에 시민복지학교를 추진하여 생생한 복지서비스를 시민과 공유하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복지정책과 신성현 과장은, “지역복지는 정책과 행정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정을 느끼고 이웃과 어울리는 것이 진정한 지역복지의 실현인 만큼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간, 민관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네트워크의 강한 기반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