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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육 부담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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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특례시, 보육 부담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현재 59개소 국공립 어린이집…내년까지 71개소으로 확대 예정

4-2. 숲속두리 시립어린이집 모습.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이 시민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광교풍경채 어바니티’, 3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2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열었다.

 

이에 따라 4월 25일 기준 용인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5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어린이집은 총 626개소다.

 

시는 또, 오는 6월 ‘용인보평역 서희스타힐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용인드마크데시앙‘ 등 3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오는 11월에는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D1블럭’과 ‘D2블럭’에도 국공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5개소, 5월과 6월에는 각 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추가로 문을 여는 등 총 7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용인에서 운영돼 시민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보육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보육환경에 대한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구가 집중된 도시와 달리 민간 어린이집이 개원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의 중요성은 높다.

 

시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촌지역 어린이집 시설 개선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자재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코딩 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일반 보육시설에서 보호가 어려운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위한 ‘취약보육’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시는 영아와 야간보육, 장애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어린이집과 균형을 맞춰 국공립 어린이집의 기능과 시설을 확대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 중”이라며 “보육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농촌지역과 인구밀집 지역의 보육격차 해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육 서비스 제공에 국공립 어린이집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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