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회장 조희옥)은 30일 양지면사무소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150만원과 극세사담요 10점(50만원 상당)은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이 지난 2일 양지면사무소 광장에서 양지면 기관·단체 후원으로 ‘불우이웃돕기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 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조희옥 회장은 “처음 마련한 이웃돕기 바자회에 1000여명의 주민이 호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은 처인지역 여성로타리회원들을 구성원으로 지난해 11월 말 창립, 그동안 한울장애인공동체 등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불우아동 대상 급식봉사 등 봉사 실천에 앞장 서 왔다.
양지면은 성품과 성금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에게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