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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촛불·향초의 작은 반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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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촛불·향초의 작은 반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촛불화재 포스터(소방청).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촛불·향초’에 대하여 순간 방심하다 순식간에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사용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의 경우 용인특례시 수지구 소재 공동주택에서 탈취를 위해 피워 놓은 향초가 인접 가연물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인해 주민 5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피해가 있었으며, 작년 처인구 소재 단독주택에서도 인테리어용으로 피운 촛불로 인해 가건물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촛불로 인한 화재가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촛불 등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크기의 불연재질의 받침대 사용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촛불 제거 ▲반려동물에 의해 촛불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불가피하게 초를 피울 때는 주변 가연물 제거 ▲오래된 초의 사용 시 심지를 5mm 정도로 잘라서 이용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촛불 화재의 초기소화 방법으로 초의 주성분이 되는 파라핀은 석유에서 채취된 물질로 유류의 특성을 띄고 있어 물을 뿌리면 화염이 번지거나 치솟을 수 있어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큰 뚜껑 등으로 산소를 차단하여 소화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촛불과 향초 화재가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이 대다수이며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라며 “각 세대에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비치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의점과 위험성을 인지해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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