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SW사업의 불공정 발주 관행 등으로 개발자 부당 대우 등 SW관련 기업의 피해가 예상돼 용인 SW관련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 10월에 구성 예정인 미래창조과학부의 ‘민관합동 SW불공정 관행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한다.
진흥원에서는 공공SW사업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않은 공공SW사업의 불공정 발주관행이 있어 지속적으로 지역SW사업의 불공정 관행 모니터링하고 지역SW기업의 민원사항 접수, 상담·분석 및 1차 민원처리를 할 계획이며 용인SW기업의 현장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이 미래창조과학부 등 중앙정부에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SW사업의 불공정 발주 관행 등 상담이나 접수는 전용전화(031-323-4693, 4692) 및 이메일(sos@dipa.or.kr), 홈페이지(www.dipa.or.kr), 진흥원 내방, 기업요청이나 필요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가 상담한다.
진흥원 임직원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용인이 기업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올해 3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민간SW지원반’으로 참여해 용인지역 IT·SW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개혁 건의사항 등을 1차 처리하고 필요할 경우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