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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시티 역세권엔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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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플랫폼시티 역세권엔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 조성해야”

용인특례시, 제1차 시민자문단 회의서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활성화 방안 논의

4. 용인특례시가 지난 24일 제1차 시민자문단 회의를 열어 플랫폼시티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플랫폼시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선 쇼핑‧문화‧예술이 접목된 복합문화시설로 시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조성해야 합니다”

 

“활발한 소셜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스타트업과 팝업 스토어 등을 만들어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EX-HUB 상부공간을 광장으로 조성해 야외공연장과 거리응원, E-스포츠 경기 등이 활발히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연 제1회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역세권 특별구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날 회의는 GTX용인역 일원 약 30만㎡의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주요 기능과 도입시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 위원들은 복합환승센터와 MICE시설, 쇼핑센터 등을 구상한 시의 계획에 대체로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고 반도체 특화 컨벤션센터를 유치하는 등 상시 활성화 방안도 다채롭게 제안했다.

 

시는 올 상반기 착수할 ‘플랫폼시티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특화용역’을 통해 이날 시민자문단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플랫폼시티 역세권을 전통적인 교통중심 기능과 새로운 도시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며 “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보정동 일원 약 275만7186㎡(83만평)에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객관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0명의 시민자문단을 위촉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산업추진단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시의원과 10명의 용인시민이 오는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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