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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바짝마른 날씨에 산불화재 주의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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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바짝마른 날씨에 산불화재 주의당부

산불화재 사진.pn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 속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크고 작은 산불‧들불 화재가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8~2022년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들불 화재는 9,165건에 달한다. 이 산불‧들불화재로 최근 5년간 48명이 숨지고 34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산불‧들불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8,015건으로 가장 많다. 전체 임야화재의 87%를 차지한다.

 

부주의 중에서는 ‘쓰레기 소각’(2,526건)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담배꽁초’(2003건), ‘논‧임야 태우기’(1527건), ‘화원방치’(1,027건), ‘용접‧절단‧연마’(178건), ‘불장난’(63건), ‘음식물 조리’(41건), ‘폭죽놀이‧가연물 근접방치’(22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들불화재의 55%가 2월에서 4월 사이에 발생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산불 4,005건 중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중 인근 산으로 옮겨붙는 경우가 28%(1,129건)에 달했다.

 

산불‧들불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지역 내 불법 소각행위 금지는 물론 산행 간 흡연 금지 등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승현 서장은 “바람이 잦고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객 및 산림 인접 지역 주민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산불‧들불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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