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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호아동 자립돕는 주민강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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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특례시, 보호아동 자립돕는 주민강사 양성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진행

3.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성과 간담회 모습.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은 보호아동의 자립을 돕는 주민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15명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경제 및 가치 존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총 10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이들은 재능 나눔의 형식으로 관내 9개 아동돌봄기관에서 60명의 아이들과 만나, 아이들이 사회 적응력을 기르고 경제 관념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금융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적고 돈 관리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경제교육을 흥미 위주의 체험과 놀이가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 뮤코협동조합과 강사, 아동돌봄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함께 했다.

 

임정윤 강사는 “첫 수업에서는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및 적응이 어려웠지만,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교육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주리 영광의지역아동센터장은 “보호아동을 위해 심리교육을 지원해주는 곳은 있으나,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곳은 없었다”고 말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활동이나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것은 부모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면서 “내년에도 공공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계속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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