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제2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청소년 154명이 4개부문 14개 종목에 참가해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개,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제2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1일(월)부터 3일(수)까지 3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안성시는 지난 7월 12일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열띤 경쟁 속에 잠재된 끼와 열정을 내뿜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종목별 수상내용은 최우수상▶한국음악기악독주 초등부(비룡초 이서영), 우수상▶한국음악성악독창 초등부(광선초 조소영) ,농악선반 초등부(서운초), 농악선반 중등부(서운중), 장려상▶한국음악기악합주 초등부(광선초), 특별상▶한국음악기악독주 고등부(홈스쿨 서주원)등 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고장으로 농악은 매년 수상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교육협력과 김현석 678-6852, 청소년팀장 김현자 678-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