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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몬드> 저작권 논란, 용인문화재단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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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극 <아몬드> 저작권 논란, 용인문화재단 ‘당황’

용인포은아트홀 전경.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아몬드>를 주최했다.

 

해당 공연은 2차 저작물 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출판사 ‘창비’ 측에서 원작자인 손원평 작가에게 사전 동의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원작자가 공연 4일 전 해당 사실을 알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출판사 창비와 극단 청년단 대표 민새롬 연출이 공연 종료 후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공연을 주최한 재단은 이 같은 논란에 당혹스러운 입장이다. 초청공연인 연극 <아몬드>는 이미 제작된 공연을 산출된 공연료와 제작비를 지급하는 방식의 계약으로 진행됐으며, 공연료 및 제작비 내역에는 저작권이 포함돼있었다.

 

또한, 계약서에는 저작권 및 초상권과 관련해 공연 일련의 과정 및 저작권 승인 허가 역시 극단에서 모두 일임하도록 명시돼 있다.

 

재단 담당자는 “공연 당일까지도 원작자에게 저작권 허가를 받지 못한 상황을 전혀 전달받지 못했다”며 “사전에 언급해줬다면 재단이 가진 신뢰를 위해 공연을 연기 또는 취소하는 등의 최대한 도움을 줬을 것”이라 전하며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재단은 향후 더욱 신뢰 높고 훌륭한 작품을 용인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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