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 15일 구성동민의 날을 맞아 '법화산 가족걷기 대회'를 열었다.
17일 동에 따르면 구성동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탄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이창호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난타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구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법화산 등산로(약 2km, 50분 코스)를 걷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주민 간 화합할 수 있었던 법화산 가족걷기 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