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인 전문인력 사업담당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8월 22일 보건소 내 보건교육실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연계·협력을 도모하고, 인력 역량을 강화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반기 첫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처인구보건소에는 2014년 초부터 기간제 근무형태로 업무에 임하던 사업담당자 인력을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생명사랑, 치매예방, 방문건강관리, 건강생활실천, 구강보건사업 등 담당 전문 인력 18명을 공개 채용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더욱더 전문화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임기제 공무원의 업무능력 역량 강화,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를 공유?연계한 사업추진 제고, 업무추진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각자 발표했고, 서로간의 의견 수렴을 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린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찬회를 계기로 새롭게 시작한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인 건강증진업무 담당자들에게 보건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내용 등을 공유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