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삼면‘어린이 밸리댄스’동아리 최우수상 -
- 14개팀 동아리 끼와 재능 마음껏 발휘 -
용 인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14개 읍·면·동에서 추천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14팀이 끼와 재능을 겨루는 ‘2014년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에 참가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처인 9, 기흥 3, 수지 2)팀은 플라멩코, 민요,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통기타 메들리, 밸리댄스, 방송댄스, 에어로빅, 한국 무용 등 그동안 닦은 끼와 재능을 겨뤘으며 작품성, 호응도, 표현력, 적극성(협동성) 등을 심사받아 총 9팀이 최우수·우수·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원삼면 ‘어린이밸리댄스’(밸리댄스), 우수상은 구성동 ‘춤나루예술단’(삼고무)와 상현1동 ‘브라비 라인댄스’(라인댄스), 유림동‘유림한맥’(민요) 동아리가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상갈동 ‘에어로빅’, 동부동 ‘해피엔딩’(통기타), 백암면 ‘줌마렐라’(에어로빅), 죽전1동 ‘한국무용’, 중앙동 ‘루나밸리’(밸리댄스) 동아리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는 오는 9월 30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공연과 열렬한 응원이 어우러져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재능의 발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