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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향금,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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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유향금, 5분 자유발언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 강조

20210901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 5분 자유발언.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1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용인은 1996년 시로 승격될 당시 인구 27만 명에서 현재 110만 인구의 특례시로 지정된 바 있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번째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했다고 언급하고, 2005년 용인시가 3개 구청으로 조직 개편했을 당시 기흥구 인구는 22만 명이었으나 2020년 44만 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부터 지역주민과 의회로부터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제7대 의회에서는 결의안을 제8대 의회에서는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시키며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는 2019년 행정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분구 관련 용역을 완료하고, 2020년 분구 기본계획서 및 실태조사서 경기도 제출, 기흥구 분구 승인 행정안전부 건의, 2021년 분구 명칭 선호도 조사, 분구 관련 주민의견서 취합, 분구 찬반 주민 설문조사 실시 등 현재 행정안전부의 최종 검토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용인과 인구 분포가 비슷한 수원의 경우 4개 구청, 44개 주민센터의 행정조직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용인도 분구가 되면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생활서비스 향상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1개소인 소방서와 2개소의 경찰서도 추가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보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의 증가 또한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용인은 자치구가 아닌 일반구로 시의 중요 정책 수립은 도시의 균형 발전과 지역 간 차별 없는 행정을 종합적으로 펼치고 있기 때문에 광역시의 자치구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며, 기흥구의 분구는 용인시와 경기도,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의 협조, 도시의 기본조건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합치될 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집행부에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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