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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재영,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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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윤재영, 5분 자유발언

시 산하기관 인사문제에 대해

20210420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 5분 자유발언.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국민의힘)은 20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일 금요일 청소년미래재단 사무국장이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하고 주말이 지나 바로 5일 월요일에 이사장인 시장이 전격 사직서를 수리한 사실에 대해 언급하며 시 산하기관의 인사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돼 공석이고, 사무국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수행 중인 현시점에, 사무국장의 사직서를 바로 수리한다는 것을 청소년미래재단의 행정공백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전혀 납득할 수가 없으며, 더욱이 사표 수리일로부터 10여 일이 지난 지난주에 신임 대표이사가 공모절차에 의해 선출될 예정이었는데 무엇이 급해서 임기가 1년여 남은 사무국장의 사직서를 급하게 수리했는지에 대하여도 의구심을 나타냈다.

 

 

이어, 청소년미래재단은 올 한 해 예산이 119억 원이며,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8개 운영시설과 113명의 인원이 근무하는 곳으로 청소년 활동·청소년 보호·청소년 복지정책 등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중요한 정책 및 사업을 하는 곳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중요시설에 결정권자 및 업무대행자를 동시에 공석으로 두는 것은 가정에 부모 없이 아이들만 방치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물었다.

 

또한, 최근 SNS상에 해당 사무국장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소문이 돌고 있다며 시장이 소문 차단을 위해 행정공백을 각오하고 사무국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면 그 책임은 시장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무국장의 사직 처리는 정의와 원칙, 공명, 투명을 강조한 시장의 인사철학에 부합하지 않는 ‘내로남불’ 처사가 아닐까 의심스럽다고 말하며, 기본과 원칙 없는 인사 처리의 피해는 우리 시민들이 고스란히 입게 되므로, 시장은 앞으로 인사를 처리함에 있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고심하고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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