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홀로 어르신 20가구 방문해 명절 선물 전달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면장 윤군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20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지난 9일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김, 통조림, 탕류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이웃돕기성금 면 예치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란 이중고를 겪는 분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