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이 지난 5일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 중앙동사랑회 떡국 키트 전달
시에 따르면 처인구 중앙동에선 중앙동사랑회 김현우 회장 등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음식을 전해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떡국 키트 75개를 전달했다.
▲용인시,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 떡국 키트와 방역용 마스크 기탁
기흥구 상갈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 김성태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에 전해달라며 떡국 키트 20개와 방역용 마스크 100개를 기탁했다.
▲용인시, 보정동 하나님의교회 식품 담긴 선물세트 기탁
기흥구 보정동에선 하나님의 교회 김주철 목사 등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계층에 전해달라며 112만원 상당의 식품이 담긴 선물세트 25개를 기탁했다.
▲용인시, 보정동 새마을부녀회 43만원 상당의 음식을 전달
이날 보정동 새마을부녀회도 설 명절을 맞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43만원 상당의 음식을 전달했다.
▲용인시, 죽전2동 죽전패션타운 성금 기탁
수지구 죽전2동에선 죽전패션타운 상가 번영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