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화터 U-18덕영의 주대솔 선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의 주대솔 선수가 경기신문 제정「2020 경기체육인대상」에서 올 한해 경기체육 엘리트 부문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주대솔 선수는 지난 22일 경기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4명의 후보를 제치고 최우수 엘리트선수(MVP)로 뽑혔다.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백군기) 소속인 주대솔 선수는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 H-RESPECT25]에서 U-18덕영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대솔 선수는 또한 2020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도 결정적인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득점상을 수상했고 2019년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용인시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는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인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주대솔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축구센터는 유능한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신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열지 않기로 하고 상패와 상금은 개별적으로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