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5월 1일 각종 재난 및 화재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노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기관으로, 화재발생이나 심장정지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응급처치 등을 진행, 언제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