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이웃 돕기 위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18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남사농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16명과 김운봉 용인시의원, 동 관계자들이 참석해 10㎏짜리 30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동은 이 김치를 관내 장애인 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김장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