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5일 오후 3시쯤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야쿠루트 6개 영업점 119명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골목길 안전지킴이’프로젝트는 지난해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취약계층 안전지원 사업을 구체화 한 야쿠르트 아줌마의 도보 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취약계층 안전사업 지원이다.
‘골목길 안전지킴이’119명은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도보로 영업활동 중 위험사항 및 긴급사항 발견시 119로 신고하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골목길 안전지킴으로서의 역할을 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 생활안전 복지 정착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최천석 야쿠르트 용인점장은“골목길 안전지킴이가 제대로 추진될 수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광택 서장은“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련부서 :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 현장대응단 031-8021-0430~1